서울 출발 맨체스터 도착 캐세이퍼시픽 여행 예약 - 최저 운임 KRW2,459,000

멘체스터 공항에 도착한 여행객들은 여러가지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도심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가장 편리한 방법은 공항 터미널 앞에서 이용 가능한 택시로, 시내까지 약 30분 소요됩니다. 하루 종일 자주 운행되는 열차를 이용하면 약 20분이면 도심 지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항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약 45분 만에 시내로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예술 애호가라면, 맨체스터 여행의 시작을 더 로우리(The Lowry)에서 해보세요. 이곳은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전시, 연극, 갤러리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특히 영국 북부의 산업 생활을 생생하게 담아낸 화가 LS 로우리(LS Lowry)의 대표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Lowry 360’ 몰입형 갤러리에서는 그의 작품 세계를 한층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두 개의 극장에서는 웨스트엔드 인기 뮤지컬부터 지역 공연까지 폭넓은 무대를 선보이며, 최근에는 화제작 디어 잉글랜드(Dear England) 등 흥미로운 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햇살 가득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맨체스터와 영국 북서부에서 가장 큰 시립 공원인 히튼 파크(Heaton Park)를 추천합니다. 매일 오전 8시부터 해 질 무렵까지 개방되며, 탁 트인 녹지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로 휴식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대중에게 개방되는 전통 저택 ‘히튼 홀(Heaton Hall)’에서 아름다운 건축미와 역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파크 내에는 동물 체험 농장, 트램 박물관, 호수 보트, 승마장, 골프 센터(피치 & 퍼트 시설 포함)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과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맨체스터 여행의 마지막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징적인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Old Trafford)에서 장식해보세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 클럽 중 하나인 이곳에서는 구단의 역사와 유산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수상 경력이 있는 ‘올드 트래퍼드 스타디움 투어’에서는 선수들의 라커룸, 경기장 진입 통로, 홈 그라운드, 알렉스 퍼거슨 스탠드(Sir Alex Ferguson Stand) 까지 둘러볼 수 있으며, 세 층에 걸친 클럽 박물관에서는 트로피, 역사적인 유니폼, 기념품 등을 통해 레드 데블스의 성공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층 더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전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와 함께하는 레전드 투어(LEGEND Tour)를 추천합니다. 투어 후에는 3코스 식사가 제공되며, 현장에 있는 레드 카페(Red Café)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기거나 메가스토어(Megastore)에서 다양한 기념품과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면, 캐세이 홀리데이를 통해 맨체스터 호텔을 예약해 보세요. 특별 숙박 혜택, 객실 업그레이드, 라운지 이용 등 다양한 리워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럭셔리한 숙박을 원한다면, 맨체스터 메리어트 호텔 피카딜리(Manchester Marriott Hotel Piccadilly)가 인기 있는 선택지입니다. 넓고 세련된 객실과 스위트에는 현대적인 인테리어, 고급 침구, 대형 스마트 TV, 초고속 Wi-Fi, 세련된 욕실 등 최신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프리미엄 객실 예약 시, 투숙객 전용 M 클럽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며, 이곳에서는 하루 종일 무료 조식, 스낵,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휴식을 원하신다면, 호텔 내 엘레미스 스파(Elemis Spa)에서 트리트먼트, 써멀 스위트, 사우나, 스팀룸, 온열 라운저 등으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여행 중에도 운동 루틴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원한다면, 가든스 호텔(Gardens Hotel)이 좋은 대안이 됩니다. 피카딜리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맨체스터의 주요 명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객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합니다. 트윈룸과 더블룸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어 1인 여행, 커플, 친구와의 여행 등 모든 경우에 적합합니다. 현대적인 편의시설과 따뜻한 서비스로 만족스러운 숙박 경험을 선사합니다. 호텔 인근에는 맨체스터 아트 갤러리(Manchester Art Gallery)가 있어, 뛰어난 예술 및 디자인 컬렉션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캐세이 홀리데이를 통해 여행 패키지 또는 호텔을 예약하시면, 숙박 시 추가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함께 누리실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은 세계 각국의 미식이 한데 어우러진 다채로운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특별한 식사입니다. 웨어더라이트겟츠인(Where The Light Gets In)은 영국 전역의 농부와 어부로부터 공급받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소규모로 현지 중심의 요리를 선보이는 몰입형 다이닝 경험을 제공합니다. 오픈 키친과 다이닝룸이 결합된 독특한 공간에서 셰프가 요리를 완성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재료의 산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메뉴는 날씨, 해양 상황, 계절 작물에 따라 매일 바뀌며, 채소 중심의 요리에 지속가능한 해산물과 윤리적으로 사육한 육류를 곁들입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은은한 풍미의 ‘훈제 비트루트, 양 요거트와 옥수수’와 신선하고 상큼한 해산물 전채인 ‘컴브레 굴 치미추리(Cumbrae Oyster Landing Chimichurri)’를 추천합니다. 현지 식재료와 소규모 생산자의 내추럴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어스트(Erst)’를 추천합니다. 시즌별로 변하는 스몰 플레이트 메뉴는 공유하기 좋으며, 신선함과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클래식 미뇨네트 소스나 레몬과 함께 제공되는 ‘칼링포드 굴(Carlingford Oyster)’로 깔끔하고 바다향 가득한 식사를 시작해 보세요. 메인 요리로는 부드러운 오징어와 크리미한 리소토에 상큼한 허브 그레몰라타를 더한 ‘컷틀피시 리소토(Cuttlefish Risotto with Gremolata)’가 필수입니다. 또 다른 추천 메뉴인 구운 양다리는 보를로티콩, 주키니, 그린 소스와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입니다.

새로운 여행지로 향하는 여정에는 꼭 기억해야 할 정보들이 있습니다. 맨체스터 여행을 준비하며 아래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 통화: 영국 파운드 스털링(£, GBP). 환율 계산기
• 플러그: 230V, G형 사용
• 시간대: GMT+1 (3월부터 11월까지는 서머타임 적용으로 1시간 앞당겨짐)
• 사용 언어: 영어